경남 통영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32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코엑스 전시장 C홀과 D1홀에서 진행되며 전국 10만여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영시는 루지와 서피랑 등 최근 떠오르고 있는 신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지역특산품과 관광기념품도 함께 전시해 홍보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꿀빵 시식회와 골프체험 등의 이벤트와 방문객 대상 통영관광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해 향후 마케팅활동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관광사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설명회 참가, 국내여행사 세일즈콜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도시지역 관광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 "주기적인 관광패턴 분석을 통해 방문객 대응 체계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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