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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세이버’ 권혁민 소방장, 김희찬 소방교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동우기자 송고시간 2017-02-15 14:24

‘하트세이버’ 권혁민 소방장(왼쪽), 김희찬 소방교.(사진제공=삼척소방서)

15일 강원 삼척소방서는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장 권혁민, 소방교 김희찬에게 ‘하트세이버’ 인증과 배지를 수여했다.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6일 오후 11시26분쯤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A씨(46)를 현장에서 최초 발견 후 즉각 심폐 소생술을 실시한 딸 김소영(21)씨와 신속히 출동해 전문 심폐 소생술로 생체 징후를 회복시킨 구급대원과의 공동 노력의 결과인 것으로 전해져 더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김형도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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