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월드컵 경기장 소재 지역으로서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 주변에 대한 대대적 정비와 함께 내·외국인을 위한 친절 서비스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팔달문 주변 전통시장 정비, 월드컵 경기장 주변 꽃길 조성, 간판정비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3월 15일 참가국 조 추첨식 완료 후에는 각종 단체, 학교 등과 연계하여 국가별 운영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등 2002년 월드컵 개최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펼쳐 보일 예정이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축구 메카 도시 수원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팔달구민의 아낌없는 참여와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당부하며 금년 상반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세계 속의 수원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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