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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스님 칼럼) 헌재의 대통령 탄핵인용시 벌어질 일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17-02-15 17:50

탄핵인용시 야당은 황교안대행으로부터 통수권자의 권한을 몰수하고 국회가 행정부를 장악 할것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심의하는 헌법재판소./아시아뉴스통신DB

외국의 자본과 주식이 한꺼번에 빠져 금융위기를 자초할 것
이런 위기상황에 야당은 200억대 당사구입, 성급한 대선놀이,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외면
박근혜대통령을 뇌물죄 등으로 사법처리하여 구속시킬 것
미군철수후 북한은 핵을 무기로 협박하여 연방제에 동의하도록 강요할 것

우린 지금 시한부 운명에 놓인 국가에서 과연 어느 길을 택해야 하는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자유보수와 종북좌파의 좌우 이념대결이 촛불집회 대 태극기 집회로 나라가 분열하여 전국 곳곳에서 극한 대립을 하고 있다.

더군다나 북한의 미사일 실험에 대해서 유엔은 북한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또 북한의 권력싸움에서 밀려난 김정일의 정남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피살되는 중차대한 위기상황에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이 대해서 국민들이 당황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정치는 한가한 대선놀음에 해가 지는 줄 모르고 있다.

특히 대통령탄핵을 주도한 야당과 문재인은 국가위기 상황에서 200억대에 이르는 당사를 구입하고 벚꽃대선 운운하면서 대선의 열기로 몰아가, 마치 탄핵이 인용된다는 확신 속에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국가위기상황을 외면하고 여소야대의 권력에 취해 대통령 놀이가 한창이다.

우리 다 같이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지금 야당의 희망대로 헌재에서 대통령 탄핵이 인용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생각해 보았는가.

우선 탄핵인용 시 공정한 대선 관리를 명분으로 국회와 야당은 황교안 권한대행으로부터 통수권자의 권한을 몰수할 것이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죄 등으로 사법처리하여 구속시킬 것이 자명한 사실이며, 특히 핵심 친박과 정권의 책임자들을 전원 구속시킴으로써 보수를 괴멸시키고 대선에서 종북좌파들이 정권을 잡을 것이다.

둘째는 이번 태극기 집회의 주동자나 협력자등 자유 보수의 세력들을 내란선동을 이유로 전원 사법처리하여 좌파에 반기를 들 조직을 사전에 없애는 일을 먼저 할 것이 자명하다.

셋째는 헌법 개정을 명분으로 자유보수가 아닌 사회주의식 헌법을 제정하여 소위 문재인이 말하는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추진할 것이다.

넷째는 정부 수립후 반정부 활동과 반란사건, 그리고 불법시위등 모든 반정부 활동을 민주화로 재규정하고 국가유공자나 독립유공자 그리고 참전유공자등의 서훈을 박탈할 것이다.

다섯째는 개성공단 재가동 및 북한과 교류 협력이란 명분으로 연방제통일을 위한 사전작업등을 통하여 결국 북한에 흡수가 될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여섯째 그리고 세계적인 기업인 재벌을 해체하고 지금의 경제구조를 사회주의식으로 만들어 경제기반을 축소할 것이며, 이에 외국의 자본과 주식이 한꺼번에 빠져 금융위기를 자초할 것이다.

일곱째는 미군의 주둔비용을 거부하여 미군이 스스로 철수하게 만들어 북한에 흡수통일이 되도록 준비를 할 것이다.

여덟째 미군 철수후 북한은 핵을 무기로 우리에게 협박하여 연방제에 동의하도록 경고한다면 우린 결국 국회에서 핵전쟁으로 수만 명이 죽는 피해보다는 연방제가 그나마 좋겠다는 좌파여론을 앞세워 연방제 통일론을 국회에서 의결하여 합법적으로 북한과 흡수통일이 될 것이다.

결국 미국도, 자유 보수가 아닌 좌파 정부를 구하려고 예전처럼 희생할 이유가 없기에 한반도가 아닌 일본과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방위선을 구축할 것이기에, 북한은 미국의 간섭 없이 그들이 원하는 통일을 할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가정이 아니다.
일각에서는 과거 김대중 노무현처럼 좌파정권이 생긴다 해도 국민들의 삶은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라 생각할 수가 있지만 이는 결코 아니란 것이다.

그 당시는 종북좌파들을 등용하는 시기로 반란의 시기가 아닌 기다림의 시기였으나, 지금은 이미 종북좌파들이 공무원조직 학교조직 노동현장등 모든 조직을 장악 하였기에 결국 지금이 적화통일의 최적기란 것이다.

결국 이번 대통령탄핵으로 보수대 좌파가 서로 보일 수 있는 패를 전부 사용한 이상, 우리보수도 탄핵 기각시 종북좌파를 척결하려고 할 것이 자명한바, 종북좌파 역시 영구히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자유 보수 세력을 척결할 것이 당연한 이치가 아니던가.

하지만 종북좌파 정권이 들어서 북한에 흡수통일이 된다면, 과거 남로당의 박헌영과 월남의 좌파세력들처럼 반정부세력들이 오히려 배신자로 낙인찍혀 교화소에 보내지거나 숙청을 당한 사실을 그동안 세계 여러 나라의 공산화 과정에서 우린 배워야 한다.

처음부터 고영태의 국정농단인줄 알면서도 이를 숨기고 오히려 최순실을 이용하여 대통령을 탄핵시킨 종북좌파들의 대남적화통일전술을 우린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도 북한의 미사일발사에 대해서 냉철하게 비난도 못하는 좌파들, 그리고 낮은 단계 연방제 주장과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국가보안법폐지및 재벌해체를 주장하는 세력들이 바로 종북좌파란 것을 우린 바로 알아야 한다.

국민들은 이런 위기상황을 알기에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탄핵무효를 주장하지만, 아직도 민노총이나 언론의 거짓보도를 믿고 촛불들고 나서는 국민들은 진정으로 이 나라 이 민족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이런 위기상황에 야당은 200억대 당사구입, 때 이른 대선놀이 그리고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외면하고 오직 탄핵인용을 협박하는 이유가 바로 북한의 대남통일전략전술에 의한 남한의 적화통일의 프로그램이란 것을 우리 5천만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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