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다음달 17일까지 ‘2017 대학 1학기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고성군은 군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 실현을 위해 인근 10개 대학(창원·경상·경남과기·경남·진주교육·마산·진주보건·창원문성·창신·한국국제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과정 수업료를 지원한다.
총 70명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이번달 1일 기준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계층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여성, 장애인의 경우에는 수강료의 70% 이내, 그 외 군민은 50% 이내에서 지원되며 (일반군민)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1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과 각 대학별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고성군기획감사실 교육평생담당(055-670-261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개인의 잠재 능력 전문개발 요구에 발맞추고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군민·살맛나는 고성’ 만들기에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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