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15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 원만한 또래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술심리 전문가인 정정화 외 1명의 강사가 총 3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서비스의 종합적 지원과 주기적 모니터링을 시행할 것”이라며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0세(임산부)부터 12세까지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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