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부산영상벤처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김상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남송우 부산국제영화제를 지키는 시민문화연대 대표, 이승욱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다.
김상화 집행위원장은 ‘BIFF의 독립성과 자율성 그리고 정관’을, 남송우 대표는 ‘부산국제영화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승욱 상임이사는 ‘관객, 시민, 지역과 소통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부산국제영화제측은 “시민공청회는 영화제 발전을 위한 지역시민과 관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영화제 지역 기반의 연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