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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우송정보대가 2016학년도 제53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사진제공=우송정보대학) |
우송정보대학이 16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대학관계자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제53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여식에서는 1752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인 이사장상은 김수연 씨(세무정보과), 학업우수상인 총장상은 유나영 씨(간호과 )가 받았다.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앞으로 세계의 주역으로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는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키우는 평생학습자가 돼야 한다”며 “삶에 있어서도 내가 먼저 도리를 실천하며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참다운 지성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송정보대는 1963년 개교 이래 53회의 졸업식을 맞이하며 6만81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써 ‘한국대표 명장’을 배출하는 전통 있는 학교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