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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숲 사업계획 설명 및 발전방향 논의 자문회의 개최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02-16 20:56

인제국유림관리소, 안내센터 및 안전ㆍ편의시설 정비사업 등 사업계획 설명 및 발전방향 논의
강원 인제군 건강하고 울창한 자작나무숲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오는 21일 원대리 마을회관에서 ‘원대리 자작나무숲 안내센터 신축 및 안전ㆍ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자문회의’를 가진다고 16일 밝혔다.

회의는 일자리ㆍ복지ㆍ경제ㆍ환경 등 산림가치 극대화 실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자작나무 숲을 효율적으로 운영ㆍ관리하고 새로운 볼거리 및 안전ㆍ편의시설 확충 등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자작나무숲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탐방로 정비, 편의ㆍ안전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산림청 및 소속기관, 인제군청, 지역주민 및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아 올해 사업계획에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지난 2012년부터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된 이후로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지난해 22만8299명이 찾아오는 명소로 부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 민간참여,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 정부3.0의 핵심가치를 실현하여 국민들이 원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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