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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19대 대선 후보 심상정 후보 선출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02-16 21:33

60년 묵은 기득권 정치를 종식,친-노동 개혁정부 수립에 최선
정의당 19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심상정 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정의당 19대 대선 후보로 심상정 후보가 결정됐다고 정의당 강원도당이 16일 밝혔다.

당원총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 투표와 현장 투표, ARS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는 선거권자 총 2만227명 중 총 투표자는 1만239명(투표율 50.62%)이며, 심상정 후보가 8209표(80.17%), 강상구 후보가 1962표 (19.16%)를 각각 득표했고 무효는 68표(0.67%)였다.

당선된 심상정 후보는 17일 오전 8시 30분 모란공원, 10시 현충원을 참배한 후 선출보고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할 예정이다.

선출보고대회는 이날 오전 11시 중소기업회관 2층 릴리홀에서 진행되며 심상정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국민들에게 정의당 대선후보로서 비전과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심상정 후보는 “대선후보로 선출해 주신 당원들과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3만 당원과 함께 천만촛불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는 대선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며 "60년 묵은 기득권 정치를 종식하고, 친-노동 개혁정부를 수립하는데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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