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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영덕군 민원실...감동행정 산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2-16 22:45

감동행정 산실로 탈바꿈하고 있는 경북 영덕군 민원실.(사진제공=영덕군청)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의 민원실이 '감동행정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이다.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가 방문하는 민원인이 감동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올해부터 과장과 담당이 순번제로 어깨띠와 안내명찰을 달고 군민행복 친절안내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간부 공무원들은 "어서 오십시오! 친절히 모시겠습니다"는 어깨띠를 메고 "눈에는 미소를 입으론 인사를"을 마음에 새기며 노약자나 장애인 등이 민원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민원서류 대서 및 안내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경직된 민원실을 생동감 있게 바꿔 보다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친절을 생활화해 소통과 배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민원응대로 군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상의 친절서비스 제공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행정의 문턱을 낮춰 군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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