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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2-17 07:53

16일 경북 청송교육지원청 권순자 행정지원과장, 이예걸 교육지원과장 등이 영재교육원 개관식에서 참석한 관계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송교육지원청)

경북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 부설 영재교육원이 16일 새롭게 개관했다.

'영재교육원'은 지난 2012년 개원했으며, 노후화 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개선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8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대화 시설 개선 사업과 노후 교수기기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영재교육연구실 설치, 벽면 인테리어 공사 및 바닥재 교체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데 이어 전자칠판(84인치), 태블릿PC, 3D프린터, 학습용 PC, 각종 수학교구 등 영재수업을 위한 다양한 기자재 및 공구를 확충했다.

이예걸 교육지원과장(영재교육원장)은 개원사에서 "이번 영재교육원의 현대화 사업으로 하드웨어가 확충됐다"면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보급, 영재강사의 질 제고에 더욱 힘써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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