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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
군산시 작은도서관이 3월부터 7월까지 ‘2017년도 상반기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의 논술, 역사, 영어, 종이접기, 미술, 과학, 한자뿐만 아니라 성인 대상의 중국어회화, 손뜨개, 우쿨렐레, 한지공예, POP 등 수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20일부터 각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 강좌과목 및 시간, 운영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 공지사항 또는 시립도서관(454-5653), 해당 작은도서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와함께 군산 미성작은도서관도 군산가정사랑학교와 공동주관으로 ‘행복한 가정 특강’을 운영한다.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하여 가족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가정의 행복과 자녀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이번 특강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미성작은도서관(산북동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서 운영된다.
3월 9일 허성욱 교수의 ‘청소년을 부탁해!’를 시작으로 ▲16일 김완순 소장의 ‘감정코칭’ ▲23일 전희일 박사의 ‘내 아이 상위 1%로...’ ▲30에는 김호연 대표의 ‘행복한 부부 멘토링’ 등 총 4회에 거쳐 특강이 진행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 원활한 소통으로 가정의 행복과 자녀의 밝은 미래를 기초로 하는 ‘건강한 군산 세우기’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