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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대법원에 상고해 떳떳함 증명할 것”

권 시장 17일 긴급 실국장회의 주재“포럼회비 전부 정치자금 규정 납득 안 돼”

(아시아뉴스통신= 김경훈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2월 17일 13시 52분

권선택 대전시장./아시아뉴스통신DB

권선택 대전시장은 17일 “고법의 판결은 전혀 수긍할 수 없고 납득할 수 없어 대법원에 상고해 떳떳함을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긴급 실국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시민을 위한 시정의 연속성 유지와 제 명예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대전고법의 판결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권 시장은 이어 “제 선거관련 재판 때문에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대법원이 제가 고문으로 있던 ㈔대전미래경제연구포럼에 대해 선거조직이 아니고 선거활동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며 “그런데 하급법원에서 포럼회비 전부를 정치자금으로 규정하고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판결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또 자신의 재판과 시정은 별개임을 거듭 강조하고, 재판으로 인해 시정 현안사업이 영향을 받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권 시장은 “지난 3년여 동안 재판이 진행되면서 많은 설왕설래가 있었음에도 공직자 여러분이 맡은 바 임무를 다해 우리시정이 위기 없고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재판과 시정은 별개이고, 시정은 시민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라며 간부공무원들의 빈틈없는 현안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나 자신부터 동요됨 없이 꿋꿋하게 땀 흘리며 시민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며 “공직자 여러분도 시민과의 약속사업, 현안사업 완성을 위해 혼연일체로 묵묵히 동행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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