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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는 지난 15일 ‘기본으로 돌아가자! 절약, 재사용, 재활용’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금천구청)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15일 ‘기본으로 돌아가자! 절약, 재사용, 재활용’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실천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구민모임, 시민단체, 학교, 기업 등 13개 단체, 1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단체 대표자와 회원들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생활 속 확산을 다짐했다.
시민실천단은 월례회의를 통해 활동 주제 선정과 단체별 활동사항을 공유한다. 또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금천에코라이프데이(G-Ecolife Day) 연합 캠페인 등 구체적인 저탄소생활 확산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이종형 기후변화대응팀장은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관 협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주민들과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실천단 활동에 뜻있는 구민모임이나 단체는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환경과(02-2627-1505) 또는 금천에코센터 홈페이지(www.ecocenter.geumcheon.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