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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의장-의원 간 발언권 놓고 '마찰'

제192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2월 17일 15시 38분

제192회 진주시의회 임시회를 이인기 의장이 진행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의장 이인기)는 17일 오후 2시 제1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결정하고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의안심사와 현장방문 등을 진행 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날인 오는 22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 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서정인 의원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관련 5분자유발언 후 박미경 의원과 강길선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했으나 시의장이 이를 받아 들이지 않았고, 두 의원의 거듭된 요청에 3분가량의 발언 시간이 주어졌다.

이후 박미경, 강길선, 천효운, 류영주 의원이 이에 반발해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왼쪽부터)류영주, 강길선, 박미경, 천효운 의원 기자회견 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의원들은 "의원의 기본권리인 발언권을 보장하지 않는 의장의 독단에 참담한 심정으로 이자리에 섰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시민 불편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요예산 추경 예산 편성을 촉구하기 위해 발언 신청을 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정부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공예산을 더 푼다고 하는데, 진주시도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예산 신속 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진주시의회도 하루속히 삭감 사업들에 대해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추경요청을 적극 수용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상생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진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주시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안 ▶진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주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입안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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