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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경북 봉화군민회관에서 열린 '(사)한국농업경영인봉화군연합회와 여성농업인연합회' 이취임식에서 박노욱 경북 봉화군수를 비롯 김제일 봉화군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신임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
(사)한국농업경영인봉화군연합회와 여성농업인연합회가 17일 신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한농연 봉화군연합회 신임 회장에는 이용우 전 수석부회장이, 여성농업인회장에는 고복순 전 정책부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 김제일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 회장, 백윤옥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 회장 등 25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신임 회장단의 출범을 기렸다.
이용우, 고복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되는 농산물 가격하락, 농업비중의 약화를 극복키 위해 지역 미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년 간의 임기를 통해 지역 후계세대의 양성과 읍면 농업경영인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