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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경실련 중앙위원회 전경./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전국 경실련 제14기 제3차 중앙위원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열린 전국 경실련 대회는 전국 30여 곳의 경실련 임원·상근활동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사업 등에 대한 토의했다.
17일은 2016년 경실련 사업보고, 2017년 사업계획 수립, 집중의제 사업 제안, 대선 대응 프로그램, 개헌 대응, 둥지내몰림 전국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18일은 유관순사옥, 이동녕 생가, 아우내장터 등 문화유적 답사로 진행됐다.
구본영 시장은 “충절의 고장 천안을 찾아준 전국 경실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천안에서 처음 개최되는 중앙위원회가 경실련의 역량과 발전적 도약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