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출처=영화 '재심' 스틸컷) |
영화 '재심'이 변함없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재심'은 30만 9031명을 모객하며 박스오피스 1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73만 5449명이다.
'재심'은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의 진실을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두 배우의 브로맨스로 연일 호평을 받고있다.
특히 '재심'은 같은날 개봉한 '그레이트 월'과 비교할 수 없는 관객수 증가를 보이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 영화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19만 2213명의 선택을 받은 '조작된 도시'가 차지했으며 3위는 11만 2402명이 관람한 '그레이트 월'이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179만 5235명, 26만 94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