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인천해경서가 상황실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정확한 상황판단과 완벽한 초동대응을 위한 방제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비안전서) |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상황실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정확한 상황판단과 완벽한 초동대응을 위한 방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정확한 상황판단ㆍ전파 및 초기 상황처리 등 오염현장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해양오염사고 상황처리 방법, 기름?유해화학물질(HNS) 사고 대응요령, 해양오염 대응정보시스템(MAMIS)을 활용한 물질특성 파악방법 등이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최초 오염사고 대응부서인 상황실의 방제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해양오염사고 현장을 초기에 완벽하게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