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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구도서관, 청소년 책의 숲에서 길을 찾다 운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2-19 12:30

청소년을 위한 사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북구도서관(관장 김창수)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부평구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과 사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책의 숲에서 길을 찾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고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자기의 꿈과 미래를 찾을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제시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 견학과 도서관 자료 활용방법에 대한 도서관 이용교육, 사서자격 취득경로와 사서의 업무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서가정리를 해보는 사서 직업 체험, 책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고 청소년 도서코너를 직접 이용해볼 수 있는 청소년 맞춤형 독서교육으로 운영 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공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032-363-5029)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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