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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1월 준공예정인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조감도)가 베리어프리 예비인증을 취득했다.(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
행복도시건설청(이충재 청장)이 세종시 금남면 집현리에 짓고 있는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가 베리어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예비 인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청은 그동안 세종시 신도시를 노인, 여성, 어린이 및 장애인 등이 불편함 없이 거리를 다니면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도시(Barrier Free City)’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연면적 1만 9357㎡,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총사업비 386억원을 행복청과 세종시가 7:3 비율로 출자해 현재 조달청에서 시공사를 선정중이며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세종시의 공공 건축물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과 관련해 법적 기준보다 높은 수준을 적용해 행복도시가 장애물 없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