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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길놀이..신명나는 한마당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02-19 21:31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2018명 한 목소리 퍼져..
18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을 위해 강릉시 명주동,단오터 일원에서 2018명의 강릉시민이 참여하는 대형 길놀이가 신명나는 퍼포먼스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순철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을 위해 18일 강릉시 명주동,단오터 일원에서 2018명의 강릉시민이 참여하는 대형 길놀이가 신명나는 퍼포먼스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이날 길놀이는 연희극단 ‘해랑’이 강릉대도호부 관아에서 ‘강릉부사 납시오’ 가 시작을 알리며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열정을 담은 횃불놀이와 달집태우기 등을 제안하면 시민들이 따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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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을 위해 강릉시 명주동,단오터 일원에서 2018명의 강릉시민이 참여하는 대형 길놀이가 신명나는 퍼포먼스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순철 기자

특히 관아 앞에 운집한 시민 2018명은 강릉의료원∼남대천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남대천과 창포교,남산교를 ‘ㅁ’자 형으로 크게 둘러싸고 횃불놀이를 즐기며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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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을 위해 강릉시 명주동,단오터 일원에서 2018명의 강릉시민이 참여하는 대형 길놀이가 신명나는 퍼포먼스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순철 기자

또 강릉농악과 평창둔전평농악,정선낙동농악,동해망상농악,원주매지농악팀 등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달집태우기,대동놀이 등이 이어졌다.

길놀이 퍼포먼스와 함께 명주예술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강릉음식 콘서트, 지역대표 사물공연팀인 ‘푸너리’와 창작음악집단인 ‘이즘’의 콜라보 프로젝트인 ‘화룡점정’ 공연이 마련돼 젊은 국악인들의 참신한 감각과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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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을 위해 강릉시 명주동,단오터 일원에서 2018명의 강릉시민이 참여하는 대형 길놀이가 신명나는 퍼포먼스 한마당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단오터에서 강릉시민의 소원성취를 담은 달집태우기를 갖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순철 기자

한편 행사는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인 대니 정의 공연과 짓/하슬라 우쿨렐레 앙상블 공연,G-1년 강릉음식축제,강릉대도호부 관아에서는 북청사자놀이과 강강술래 등을 비롯해 다양한 관아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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