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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소년수련원 시설종합평가 ‘최우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2-20 10:37

청주시청소년수련원./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는 시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의 전국 341개 청소년수련원.야영장.유스호스텔 대상 ‘2016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련원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유효기간이 설정된 최우수등급 인증동판을 숙소동 입구에 게시했다.

청주시청소년수련원은 프로그램과 운영 능력, 안전까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998년 개원한 청주시청소년수련원은 문의면 양성산 기슭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수련시설로 대청호,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청소년 수련활동의 최적지로 각광 받아왔다.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청주시는 지난해 8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숙박동, 강당, 세미나실, 식당, 지붕 및 하수관 누수정비 등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이 청소년수련원은 ?리더십캠프 ?하이리더십캠프 ?두근두근캠프 ?에코힐링캠프 ?신나신나캠프 등 5개의 수련활동 국가인증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길선복 인재양성과장은 “지난해 수련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세줄타기.암벽등반.완강기체험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수련시설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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