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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베트남서 ‘산학협력 포럼’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2-20 10:41

단국대에서 베트남 현지 지원 프로그램으로 치과의료서비스 펼치는 모습.(사진제공=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에서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산학협력 포럼을 열고 의료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20일 단국대에 따르면 지난 해 2월 베트남 하노이에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개설하고 ‘하노이 가족회사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글로벌 산학협력 사업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현지 기업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단국대는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베트남 하노이 산학협력 협의체 포럼’을 개최하고 현지의 산학협력 관계자들과 한 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과 현지 가족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을 함께 논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계형 단국대 창조다산링크사업단장은 “단국대는 링크사업을 통해 산학협력의 내실을 견고히 쌓으며 선례를 만들어 왔다”며 “4년 연속 링크사업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베트남은 물론 글로벌 산학협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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