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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네바모터쇼서 선보일 콘셉트카… XAVL 렌더링 이미지 공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2-20 11:11

New Style 코란도 C 유럽 론칭과 더불어 새로운 SU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쌍용차 콘셉트가 XAVL 렌더링 이미지.(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다음달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 XAVL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코란도 C를 유럽시장에 론칭한다며 XAVL의 렌더링 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규모의 전시공간에 콘셉트카 XAVL과 New Style 코란도 C 신차를 비롯해 총 6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SUV 콘셉트카 XAVL(eXciting Authentic Vehicle, Long)은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AV를 더욱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로 클래식 코란도(Korando)에 대한 오마주를 바탕으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한다.
 
외관은 숄더윙그릴 등 쌍용차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더욱 발전시켰으며 7인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다.
 
또한 ADAS를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되며 커넥티드카 기술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와 함께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New Style 코란도 C는 신차 수준의 전면 디자인 변화와 운전자 공간을 비롯한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며 “티볼리 브랜드와 더불어 시장의 주력 모델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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