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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일인일화(一人一花) 운동' 추진...지역경제 살리기 안간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7-02-20 12:29

경남 거창군은 지역의 화훼농가와 영세화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경제를 살기기 위한 '일인일화(一人一花)'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지역의 화훼농가와 영세화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경제를 살기기 위한 '일인일화(一人一花)'운동을 연중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인일화 운동'은 지난해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관내 화훼농가와 화원업계의 매출이 떨어짐에 따라, 그 어려움을 돕기 위해 군 전 직원이 동참해 꽃 화분 1개씩을 구매·관리하는 시책이다.

군은 ㅍ으로 아선물위주의 일회성 소비가 아닌 '상시 꽃 소비문화'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에 운동을 점차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동인 군수는 "일인일화 운동을 통해 책상 위에 꽃을 놓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훼업계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운동의 지속적 확산을 위해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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