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우리는 인천, 52만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으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2-20 22:30

자원봉사, 힘찬 도약을 위한 군․구 자원봉사센터장 초청 간담회 개최
20일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시청 장미홀에서 군·구 자원봉사센터장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자원봉사 발전방향을 논의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20일 시청 장미홀에서 군?구 자원봉사센터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석진), 군?구 자원봉사센터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시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52만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해 군?구 자원봉사센터장들과 상호우의 및 격려 등 새해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예우 및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 마련과 인천만의 특색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그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희생과 자긍심만으로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올 한해는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이 인천에서 개최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페럴림픽 등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자원봉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고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는 공조를 기대한다”면서 “올해에는 자원봉사의 엄청난 잠재력을 살리고 자원봉사센터가 힘차게 도약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