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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올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업무 교육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2-21 01:32

20일 옹진군이 군청 중회의실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업무연찬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옹진군청)

65세 이상 노인이 인구비중이 24%로 초고령화사회인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한 맞춤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郡)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으로 독거노인들의 안전 확인을 위해 현재 주 1회 방문과 주 2회 전화 연락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안부를 총 4회로 확대해 안전미확인 일수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서지역의 특성상 옹진군은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의 서비스 관리자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의사소통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은 대상자 방문시 사진촬영을 하고 네이버 밴드로 공유해 대상자에게 제공된 서비스 확인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간의 의견을 공유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업무담당자간 의사소통이 지역적 특성으로 제한돼 있는데 담당자간의 업무 연찬과 그 속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발굴해 노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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