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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주택 2만2517호 공급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02-21 09:21

​​​​​​​행복주택·뉴스테이 등 유형 다양화
공공임대주택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도가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 2922호, 민간주택 1만9595호 등 총 2만2517호를 올해 공급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올해 공급할 주택은 유형별로 공공임대주택, 민간분양 주택, 민간임대 주택, 단독·다가구 주택 등이다.

1인가구 및 사회초년병 등 젊은 층을 겨냥한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은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학교가 가까운 곳에 건설된다.

시군별로 ▲천안시 562호 ▲공주시 200호 ▲아산시 1464호 ▲당진시 696호 등이다.

또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따른 여신심사 강화,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관리 및 경기침체 속에 건설경기 둔화 등으로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는 민간분양 주택도 공급 추진된다.

시군별로는 ▲보령시 413호 ▲아산시 2141호 ▲서산시 3995호 ▲계룡시 144호 ▲당진시 3164호 등 5개 시 9857호 규모다.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할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등 민간임대 주택은 ▲천안시 1797호 ▲아산시 2308호 ▲당진시 606호 등 3개 시·군 4738호를 공급한다.
 
아울러 실수요자가 건축하는 단독·다가구 주택도 5000호 이상 공급을 목표로 잡았다.
 
도 관계자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기업형 임대주택 및 행복주택 등 다양한 공공주택과 민간분양 주택을 건설·공급해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적인 주택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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