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3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천동, 1만번째 전입자 가족 환영 행사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나경기자 송고시간 2017-02-21 13:32

1만명째 전입한 주민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이주해 온 이기석씨 가족(3명).(사진제공=서귀포시청)

제주 서귀포시 대천동(동장 원찬영)은 21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천동 인구 1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1만번째 전입자 가족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현정화 도의원, 강시백 교육의원, 각 자생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1만번째 가족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온 이기석씨 가족으로 천혜 환경의 제주도가 좋아서 이주해 왔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천동 1만번째 주민을 환영하기 위해 주민센터 앞마당에 1만번째 가족의 이름으로 은목서를 심었고, 축하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대천동은 강정택지개발지구 아파트 단지의 입주, 혁신도시 관공서?공공기관 근무자들의 이주 및 강정 해군기지 근무자들의 이주 등으로 인해 작년부터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였고, 작년 말 인구 8980명에서 약 40여일만에 인구수가 1250명 증가하여 현재 인구수는 1만230명이라고 전했다.
 
대천동장 원찬영은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고 싶은 곳, 살고 싶은 곳 대천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센터 전 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