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여성농업인센터는 다음달부터 올 12월까지 마암면 복지회관에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성군은 지난 2011년 마암면에 여성농업인들의 문화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성농업인센터를 설립했다.
여성농업인센터는 해마다 ▶여성농업인 상담 ▶방과 후 아동 공부방 등 복지 지원 프로그램 ▶교양강좌 ▶행복 나눔 뜸 교실 ▶은빛나래 노인대학 등의 건강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농업인들의 문화 활동 장려를 위해 풍물교실과 연극·영화 관람 등을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명화 여성농업인센터 대표는 “어려운 농촌에 남아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