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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5분 자유발언) “청와대‧국회분원 오송 유치 하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2-21 18:01

정영수 충북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정영수 의원 ‘충북교육청 인사비리 척결’ 촉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영수 의원(진천1. 자유한국당)은 21일 충북도교육청 인사비리 척결을 촉구했다.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인사비리 척결”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제 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병우 교육감에게 교육감 인수위원회 구성부터 지금까지 인사발령과 관련해 제기됐던 문제점을 지적하며 “충북교육청 인사비리 척결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정 의원은 지금까지 충북도교육청 인사와 관련 “교육감 인수위원회 구성 시 현장 교사 11명을 실무위원과 공약추진 팀으로 발령낸 것을 비롯해 소통담당관·정책보좌관·혁신담당관을 신설해 교육감 선거캠프 사람들에게 보은인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년 6개월 남은 공보관을 전보조치 하면서까지 장학관을 배치한 점, 충북교총회장은 청주시내로 발령하던 전례를 무시하고 이번 교총회장을 청주 외 타 지역으로 발령낸 것은 부당한 인사의 한 예라고 밝혔다.
 
김인수 충북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김인수 의원,“가축전염병, 근본적인 대책 마련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인수 의원은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겨울철이면 반복되는 가축전염병에 대하여 이제는 완벽한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구체적인 대안도 부족하고 주먹구구식의 후진국형 방역으로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뒷수습에만 급급하고 있다”며 방역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수입사료 및 수입건초에 대한 검역강화 ▶백신공급과정 간소화 및 일선 읍?면·동에 백신 보관소 설치 ▲구제역 백신 개발 및 백신은행 설립 ▶가축예방 접종 시 접종증명서 발급의무화 ▶전염병 검사와 평가시스템 개선 ▶축산농가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실시 등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우양 충북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박우양 의원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 영동~보은 확장 및 조기 추진”촉구
박우양 충북도의원(영동 2. 자유한국당)은 21일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 중 국도 19호선 영동~보은 구간의 차로 확장과 조기 추진을 위한 충북도의 적극적 노력과 국토교통부의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발언을 통해 “영동~보은 구간은 충북의 남부3군을 잇는 동맥과도 같은 도로”라며 “국도 19호선이 보은군 삼승까지는 왕복4차로로 연결되다 삼승에서 영동IC에 이르는 영동~보은구간 20km만 왕복2차로로 줄어들고 다시 무주까지는 4차로로 연결되는 것은 헌법에 명시된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국가 책무를 도외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현재 영동~보은 구간 도로의 선형불량 및 노폭 협소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확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임병운 충북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임병운 의원 “청와대?국회분원 오송 유치 하자”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와 청와대·국회분원을 청주 오송지역에 유치해 지역발전을 앞당기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임병운 의원은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임 의원은 “그동안 충북은 대승적 차원에서 희생하며 충청권의 발전을 견인해 왔지만 세종시는 상생은커녕 도리어 충북의 안방까지 넘보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반성과 성찰을 통해 세종시의 배신과 철도시설공단의 편들기 탓만을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충북도민만의 일치된 목소리를 힘껏 외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국회분원을 청주 오송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이를 범 도민운동으로 확산시켜 오송역세권 개발에 촉매제가 될 수 있는 특단의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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