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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과 개소식 열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7-02-21 23:10

21일 오후 1시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수봉)이 인천 남동구 간석동 207-11 강남빌딩 5F 대회의실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수봉)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207-11 강남빌딩 5F 대회의실에서 21일 오후 1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여성위원회 발대식에는 안귀옥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안철수 전 대표의 부인 김미경 교수와 신용현 의원(비례대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김영선 인천서구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박삼숙, 강순화 구의원 등 200여명의 여성위원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1일 오후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수봉)이 인천 남동구 간석동 207-11 강남빌딩에서 현판식을개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민의당의 이념과 정책’에 대한 강연과 안철수 의원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의 ‘성평등’을 주제로한 강연이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 김미경 교수는 정치인 부인으로서의 애로 등에 대한 여성위원들의 거침없는 질문에 안 전 대표의 5년간 정치여정에 대한 진솔한 대답으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최근 국회가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개헌논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과학기술 헌법 조항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표준연구원장 출신인 신용현 국회의원의 강의에도 여성위원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했다.
 
이날 인천지역 여성 핵심당원과 지지자들은 2017년 정권교체와 국가대개혁을 위한 여성의 정치참여와 지역에서의 활동방안 등을 결의했다.

안귀옥 여성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천지역 여성들의 국민의당 참여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변화의 주체인 여성들의 정치참여 확대와 역량강화를 통해 당내 여성조직의 틀을 갖춰 나가겠다”며 “인천의 여성들이 앞장서 촛불의 염원인 정권교체와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당은 이날 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올해 대선과 내년 지방선거에 대응하기 위해 시당을 이전하고 현판식과 개소식을 열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당 대선 후보인 안철수 의원과 문병호 수석최고위원, 박우섭 남구청장, 허영 수석부위원장, 김명수 남동갑지역위원장, 유길종 서구갑지역위원장, 조용범 남동을지역위원장, 이현웅 부평을지역위원장 등 지역위원장 전원과 문종관 남동구의회 부의장, 조동수 전 계양구의회 의장, 정갑수 조직위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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