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봉화군은 20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017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전 세무행정력을 총동원해 체납세 징수에 나선다.
특히 봉화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봉화군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구성하고 마을별 책임분담제를 통해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평세정 구현을 위해 체납자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예금·급여·체납차량 압류 및 자동차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를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강종구 재정과장은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을 최소화하고 우리군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