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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암행순찰팀이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를 적발해 단속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강원지방경찰청) |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지난 주말 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를 운영해 난폭운전자 3명을 검거해 조사 중 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난폭운전자 박모씨(21)는 지난 18일 춘천-양양 고속도로를 과속으로 운행하며 차량들 사이로 잇따라 급차로 변경을 하면서 지그재그로 운전해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협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퍈 난포운전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고 벌점 40점이 부과된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추진하고 있는 3대 반칙행위 집중단속 계획에 따라 난폭·보복운전은 물론 갓길운행 등 얌체운전자에 대해서도 암행순찰차량을 운영하고 캠코더 등을 이용해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항상 안전운전을 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