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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중앙동, 내 고장 제대로 알기 투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2-22 09:46

21일 성산구 중앙동주민센터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봄방학을 맞아 시행한 ‘내 고장 투어교실’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은 봄방학을 맞아 21일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내 고장 투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내 고장 투어교실’은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주민자치위원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설사를 동반한 우리고장 탐방을 전문으로 하는 창원시티투어를 활용, 창원 관광명소와 유적지를 둘러봤다.

‘내 고장 투어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창원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애향심 고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티투어는 제6코스 군항탐방코스로 진해드림파크 내 진해만생태숲→목재문화체험장 탐방→해군지기사령부 해군의 집 관람→해군사관학교 내 거북선?박물관 관람→백범 김구선생 친필 시비 등을 차례로 관람했다.

이종록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자란 고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원에 대한 애착이 증가하고 자부심이 커지는 기회가 돼, 이 나라의 큰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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