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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반기 농업기금 48억원 추가 융자 신청 접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0:02

경남 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농업기금 48억원에 대해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기금은 농업인(임업인 포함),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에 한해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자금은 3000만원, 시설자금은 5000만원까지 융자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운영자금 1년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 2년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의 용도는 종자(묘),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구입비, 광열동력비, 소농기구 구입비, 사용료,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 판매?가공에 소요되는 자금이다.

다만 운영자금 중 사업추진에 직접 관계되지 않는 개인용 기자재, 행사관련 경비, 선진지 견학, 용역관련 경비 등 소모성 경비와 토지, 건물 등 부동산 매입자금, 인건비, 가계자금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농업기금 융자 지원사업 추가 신청기한은 3월10일까지이며, 농업기금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를 발급받아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금 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 농업정책과(055-749-6106)와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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