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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면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호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0:37

지난 17일 이덕규 경북 영덕군 강구면장과 직원들이 '이동복지상담실'프로그램 일환으로 강구1.2.3리 통합경로당을 방문해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청소 방안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청)

경북 영덕군 강구면(면장 이덕규)이 2017년 시책사업으로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복지상담실 운영은 직원과 주민들 간의 유대감 형성 및 소통행정을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에 1개소 경로당을 방문한다.

앞서 지난 17일 이덕규 강구면장을 비롯 각 담당별 직원들은 강구1.2.3리 통합경로당을 방문해 다과 제공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청소 방안 공유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추운 날씨에 찾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주민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모색해 우리 지역이 발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 면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강구면 발전과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월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더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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