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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초수급자 주거·수선유지 지원 사업 시행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0:41

주거환경개선위해 8억여원 들여 158세대 지원
지난 20일 영광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주거·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영광군청)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기초생활수급자 주거·수선유지급여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영광군은 이를 위해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주거급여 수급자권자이며 올해는 158세대 8억15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2%늘었다.

주택보수 1가구당 대보수, 중보수, 경보수 등 3단계로 차등 지원하고 주택 내 편의시설 설치 또는 이동편의를 위한 시설의 설치·제거 등을 통해 장애인 및 노약자의 편의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주택 노후도를 평가하여 수급자의 소득 인정액에 따라 80%, 90%, 100%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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