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북 울진소방서가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북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울진소방서) |
경북 울진소방서 북면의용소방대장에 하인석씨와 박영옥씨(여)가 2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이날 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광원 울진군수, 장용훈.황이주 도의원, 장유덕 군의원 등 기관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제17대 정길상(북면남성), 제1대 김복련(북면여성) 대장이 퇴임하고 제18대 하인석, 제2대 박영옥 대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신임 하인석 북면의용소방대장은 "생활현장 구성구석에 산재해 있는 화재 등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등을 강화해 생활안전 현장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지사 임명장 수여 및 계급장 부착, 퇴임대장 공로패 전수, 의용소방대연합회 공로패 수여, 퇴임대장 이임사, 의용소방대기 전달, 신임대장 취임사, 윤영돈 울진소방서장 격려사, 임광원 군수 축사, 장유덕 군의원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