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다음달부터 본격운영된다.(사진제공=목포시청) |
전남 목포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22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기관과 각 부서별, 기능별로 분산 운영 중인 CCTV를 통합?관제함으로써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10억60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15억3600만원을 들여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시청 민원동 3층에 위치한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CCTV를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재해감시 및 32개교 초등학교 어린이안전 등 총 888대의 CCTV를 관제요원 29명과 경찰관이 4조 3교대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한다.
범죄징후 및 교통사고 등 특이사항 발생시 센터에 파견된 경찰관을 통해 즉각적인 상황대처가 가능해져 범죄에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시험운영을 거쳐 3월부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