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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홉굿 아웃리거 피지 총지배인(오른쪽)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아웃리거 피지) |
아웃리거 피지 비치 리조트는 직접적 자원봉사 관광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피지의 시가토카 밸리에 있는 코누아 학교에 새로운 두 개의 교실이 곧 지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식 기공식에서 연설한 피터 홉굿 아웃리거 피지 총지배인은 이 프로젝트의 비용이 8만 피지달러(미화 3만9000 달러 상당)에 달할 것이라고 소개하며 “아웃리거 피지 비치 리조트의 엔지니어링팀의 지도 하에 새 건물을 짓는 데에 우리가 초대할 방문객들의 도움으로 이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홉굿 총지배인은 7년 전 리조트가 코누아 학교에 처음 접근을 시도 했을 때 55명의 학생들이 있었다며 "현재는 125명 이상의 학생과 25명의 유치원생이 있다. 아웃리거 피지 비치 리조트는 코누아 학교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새 도서관, 컴퓨터실, 대형 회의 부레(bure)를 지었고, 지난해에는 새로운 유치원까지 열었다. 우리는 우리가 이 공동체의 일원임을 느꼈고 개인적으로도 이 아이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보는 것은 큰 기쁨이었다. 아웃리거의 우리 팀은 우리가 이 학생들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강조하며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어린 나이에 받는 지원과 도움은 매우 귀중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리거 피지 비치 리조트의 투숙객은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자원봉사활동 프로젝트를 체험할 수 있다. 종일 체험과정은 학교로 돌아오는 교통편과 점심식사. 타부니 힐 포트(Tavuni Hill Fort) 방문까지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