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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박물관, 제23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6:36

충북지역 대표 문화강좌…6월8일까지 14주 강의 진행
충북대학교 제22기 박물관대학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장면.(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박물관은 다음달 10일까지 제23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강의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6월8일까지 답사를 포함해 모두 14주 강의를 진행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이뤄진다.

이번 학기 박물관대학 강의주제는 ‘人, 예술에 살고 예술에 죽다’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의 미술, 음악, 건축, 패션 등 예술에 한 획을 그은 인물들에 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권오영 서울대 교수와 함께 ‘해양실크로드와 말라카반도’를 주제로 말레이시아 일원에 대한 해외학술답사도 가질 계획이다.

충북대 박물관대학은 지역시민들로 하여금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1995년 처음 개설돼 20년이 넘는 현재까지 충북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교양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대 박물관대학 및 박물관대학 심화과정은 전국 대학박물관에서도 규모나 강의 운영에 있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해외답사 등 다채로운 강좌구성이 특징이다.

궁금한 사항은 충북대 박물관 홈페이지(museum.chungbuk.ac.kr) 또는 박물관 학예연구실(043-261-2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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