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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국민안전처 '안전사회 만들기' 맞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6:38

충남 홍성군청./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홍성군과 국민안전처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21일 본청에서 국민안전처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현장 점검,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복수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과 하광학 홍성군 부군수, 홍성 경찰·소방,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홍성읍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최 기획관은 "홍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성공모델을 창출해 전국 지자체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애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하 부군수는 "홍성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 및 단체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에는 홍성교~오관교 보행로 사업 등 홍성지역 중점개선지구 내 사업장 3곳의 현장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민안전처가 공모한 이 사업은 교통, 범죄, 화재, 감염병, 자살 등 지역안전지수 5대 분야 중 취약 분야를 개선해 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군은 2018년까지 5대 분야에 매년 8~12억원을 투입, 인프라 개선과 안전문화운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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