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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라이온스 축구단’이 창단 1주년을 맞아 21일 오페라웨딩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사진제공=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백상기 직전 총재에 의해 전국 최초로 창단된 라이온스 축구단이 창단 1주년을 맞아 21일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페라웨딩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라이온스축구단은 백상기 단장이 2016년 2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총재 재임 시 창단했으며, 전 국가대표 선수출신인 이태호 선수가 감독을 맡고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매주 토요일마다 운동을 하고 있다.
창단 후 중국 항저우, 심양, 하이난 대표팀과의 국제 친선 경기를 통해 대전을 중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라이온스 축구단 창단 1주년 기념식에는 광주, 충북과 중국 대련, 심양 등지에서 중국라이온스축구단이 참석했다.
백상기 단장은 “2년 후 대전에서 제1회 라이온스 동남아컵 대회를 개최한다”며 중국, 대만, 홍콩 등 20여개의 팀이 참여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