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주변청결지킴 위촉식.(사진제공=밀양시청) |
K-water 경남 밀양권관리단(단장 장주현)은 22일 댐주변청결지킴이 위촉식을 가지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밀양댐과 댐상류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수질 Ⅰa등급을 유지하고 있지만,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상수원의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밀양권관리단은 각종 오염행위를 감시하고 하천과 계곡을 찾는 행락객을 계도하는 역할의 댐주변청결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K-water는 지난 1990년부터 26년간 전국의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댐주변청결지킴이(전 물오염감시원)로 위촉해 각종 오염행위 감시에 대해 지역주민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