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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 대구ㆍ경북 현장경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7:23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이 21일 대구지역 영업점을 찾아 어르신 고객의 안부를 묻고 있다.(사진제공=농협 경북지역본부)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은 21일 오후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여종균) 대회의실에서 대구ㆍ경북지역 사무소장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과 '손익목표 달성 원년의 해'를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경섭 은행장의 현장경영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방침 전달, 농심마케팅 강화,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9일 충청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전라권까지 총 8개 권역으로 실시된다.

이날 회의는 영업본부별 올해 경영목표 달성 및 금융권 최고의 CS 재도약 추진결의를 비롯해 경영목표 달성계획 보고, 은행장 특강 및 사무소장들과의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경섭 은행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난해 조선ㆍ해운업 구조조정 등으로 상반기 3290억원의 적자를 보였으나,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1111억원으로 흑자 결산했다"며 "앞으로 범농협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 가는데 농협은행이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ㆍ경북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농심을 가슴에 품고 '손익 목표 달성의 원년의 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경북영업본부 방문에 앞서 메트로팔레스지점, 대구영업부, 경북영업부 등을 찾아 영업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소통경영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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