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정치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7:24

최인철 대구시의원.(사진제공=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는 22일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ㆍ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대구ㆍ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최인철 위원장과 강신혁, 이경애, 조홍철, 조성제, 최재훈, 차순자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7대 의회 임기가 종료되는 2018년 6월30일까지로 하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대구ㆍ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공동현안사업과 협력사업을 추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대구권광역철도망 구축사업, 장사시설의 상생적 활용방안 등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해결돼야 할 현안사업에 있어 대구와 경북간 갈등을 해소하고 추진하는데 앞장선다.

최인철 위원장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을 공유하는 대구와 경북은 역사·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부분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서로 상생할 수밖에 없는 필연적 관계"라면서 "대구·경북간 관광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신산업의 육성 등 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대구·경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