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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숙인시설협회 23일 대전NGO지원센터서 정기총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경훈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7:40

올해 노숙인사업 유공자 시상식 열려
전국노숙인시설협회는 23일 오후 2시 대전NGO지원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협회에 소속된 노숙인자활시설,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소, 쪽방상담소 등 약 80여개 시설의 시설장과 종사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노숙인사업 유공자 시상식과 전국노숙인시설협회 협회장상 수여 및 감사패 전달, 위촉패 전달식을 갖는다.

올해 노숙인사업 유공자로 서울시립양평쉼터, 돈의동사랑의쉼터 이화순, 전주일꾼쉼터 이병옥, 희망나무 이범승, 희망의쉼터 정충일 씨가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또 광주무등쉼터 김선옥, 울안공동체 오찬실 씨가 전국노숙인시설협회장상을 받는다.

전국노숙인시설협회는 서울권역, 경기인천권역, 대전충청권역, 대구경북권역, 부산경남권역, 강원권역, 광주전라제주권역 등 7개의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숙인시설의 연합회이다.

2016년 노숙인 정책 토론회와 신규종사자 교육, 거리노숙인 실태조사, 쪽방 실태조사 등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사단법인을 설립해 노숙인 시설의 유대 및 연계, 다양한 실무자 교육사업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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